▲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이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15일까지 16일간 열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국내 최고의 드라마 종합 축제인 ‘2017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와 영상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한류 문화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15일까지 16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경상대학교, 남강변 일원에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드라마 이야기’ 등 3개 분야 11개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은 드라마 수상자 시상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 권한대행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찾아준 도민과 전국에서 온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경남도에서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비롯해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행사인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드라마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한경호 권한대행, 박대출 국회의원, 도의원, 진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 경남도가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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