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온양로타리클럽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신창면 신달리 독거노인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를 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열심히 봉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온양로타리클럽(회장 심원근)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신창면 신달리 독거노인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를 했다.

신창면에 따르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독거노인 모니터링 방문을 통해 집 안에 화장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확인하고 추천했다. 이에 새온양로타리클럽 30여명의 회원이 교대로 참여해 화장실 설치와 집주변정리를 했다.

심원근 새온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설치해 드린 화장실을 보면서 활짝 웃으시고 고마워하는 어르신을 뵈니 감사한 마음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 많은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흥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4일간 어려운 독거노인의 집수리 봉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른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온양로타리클럽은 지역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집수리, 김장봉사, 전기공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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