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만년중학교에 모여 올림피아드에 집중하고 있는 청소년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전 청소년들이 수학과 과학을 놓고 두뇌 경쟁을 위해 대전만년중학교에 모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2회 대전광역시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올림피아드가 29일 열렸다.

이번 대회에 응시한 학생은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중학생 257명(수학96명, 과학161명)과 교내 올림피아드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485명(수학100명, 물리96명, 화학95명, 생물 99명, 지구과학95명)이다.

시상은 중∙고등부별, 일반계고와 과학고로 구분해 총 227명(금상34명, 은상69명, 동상124명)을 시상한다. 금상을 받는 학생 지도교사에게도 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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