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지난 12일 신라스테이에서 제5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와 지도교사, 관계자 등 140여명이 해단식에 참석했다.

지난달 28~29일 당진 일대에서 개최된 제5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는 육상(필드, 트랙), 역도, 베드민턴, e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됐다. 천안 선수단은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높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대회 결과 보고, 동영상 시청 후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효선 초등교육과장, 김형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에 의해 메달 수여식 및 축사가 이뤄져 천안시 대표로 대회에 출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장애학생들이 더 큰 목표를 갖고 성장하며 각종 대회에 도전해 보람을 얻을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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