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이 14일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7 경남문화예술교육축제·생활문화예술제 현장을 방문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 행사장 방문, 관계자 격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이 14일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7 경남문화예술교육축제·생활문화예술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 참여자와 관람객을 격려했다.

행사는 경상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이 시행하는 문화예술교육·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성과발표와 함께 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단체의 공연, 체험,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공모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며, 30개 단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5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10개 단체가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섬유 풍물연구소, 체험은 은하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전시는 김달진 문학관 외 20개 단체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방안 등을 안내받았다.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이 14일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7 경남문화예술교육축제·생활문화예술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 참여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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