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지난해 10월 개최한 유방암 건강강좌 모습.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19일 유방암, 21일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19일과 21일 유방암과 류마티스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병원강당(송원홀)에서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되는 유방암 건강강좌에서는 한선욱 교수의 양성 유방질환의 이해, 이종은 교수의 악성 유방질환의 이해, 김한조 교수의 항암치료 후유증과 극복, 김수아 교수의 유방암 수술 후 재활 치료 등 4개의 강좌가 이어진다.

이어 21일 열리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는 오후 1~3시 장성혜 교수의 관절통의 올바른 이해(류마티스 관절염 vs 퇴행성 관절염), 이성원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약물·운동치료) 등 2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한편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만성적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변형을 겪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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