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가족음악회 행사 소개 자료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시합창단과 함께하는 세종가족음악회 ‘공감 그리고 비상’을 개최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세종가족음악회에는 30년 전통의 서울시합창단과 지휘자 박상현, 소프라노 정성미, 해금 연주자 이유라 등 국내 정상급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박상현 지휘자를 주축으로 소프라노 정성미의 ‘밀양아리랑’, 해금 이유라의 ‘천년동안’, 남녀합창단 공연 등 세종가족과 일반인들을 위한 오페라와 국악의 콜라보 협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서울시합창단과 함께하는 이번 세종가족음악회는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레퍼토리로 세종사이버대학교 및 세종대학교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매년 ‘세종 공감오디세이’ 문화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이 행사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학생과 예비 신·편입생, 졸업생 및 일반인 등을 초대해 명사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 콘서트다.

이번 세종가족음악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에게는 최대 5인 동반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세종대학교 재학생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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