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IT(정보기술)와 금융주의 강세로 주요 3대 지수가 다시 한 번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7% 오른 2만 2956.9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8% 상승한 2557.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28% 오른 6624.00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통신과 금융이 0.8%와 0.6% 올랐으며 기술 0.4%, 에너지도 0.2% 올랐다.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거래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1.6% 상승했다.

시총 대장주 애플은 키뱅크 캐피털이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1.8% 올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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