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접수, 교육 기간은 30일∼11월 23일까지 

[천지일보 =이진욱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KDN Pre­Start Up School'를 개최했다.

17일 한전KDN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KDN Pre­Start Up School'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한전 KDN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에너지와 ICT의 융복합 또는 관련 전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재직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교육은 사업계획서와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과정이 포함된 이론과정과 사업계획서에 대한 멘토링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기간은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SW융합교육원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후원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창업 시 자금 지원 및 시설 지원 등도 함께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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