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선 추억의 몽탄 철도마을 축제 포스터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기차에 대한 추억과 철도로 발전된 문화를 주제로 한 ‘호남선 추억의 몽탄 철도마을 축제’가 호남선 몽탄역과 주변 철도마을에서 21~22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104년이라는 철도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호남선 몽탄역에서 작년에 성황리에 개최된 ‘호남선 철도문화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축제 프로그램은 철도마을의 꿈과 추억을 담은 ▲연극 ▲영화 ▲음악회 ▲사진전 ▲시화전 등 공연·전시와 미니 철도박물관 ▲레일바이크 ▲기차모형 만들기 등 풍부한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장용우 축제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제공하고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단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몽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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