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천에 펼쳐진 색의 향연 ⓒ천지일보(뉴스천지)
▲1900년대 초 건립된 역사깊은 남파고택(중요민속문화재 제263호)에서 전시중인 천연염색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 호남 최대규모와 위용을 자랑하는 나주향교를 장식한 천연염색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전라도 나주 정명 천년을 한해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나주시 한국천연염색재단(이사장 강인규)이 ‘청출어람 2017, 나주’란 주제로 나주시 전체를 천연염색으로 물들여 오가는 시민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관채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을 비롯한 세계 염색사들의 작품은 오는 22일(일요일)까지 난파고택(정의관 집), 나주향교, 나주천 일원 등 나주시내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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