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부산예일직업 전문학교에서 권상근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장이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입교생들에게 격려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내년 위탁교육, 공모절차 걸쳐 12월중 확정 예정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부산예일직업 전문학교에서 ‘컴퓨터 활용전문가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내달 28일까지 주 5회, 총 90시간으로 운영되며 입교한 19명 제대군인은 교육수료를 통해 디지털 사회에 적응해 직업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자질인 컴퓨터 활용 실무를 익히게 된다.

올해 제대군인 위탁 교육과정은 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교육은 종료될 예정이다. 내년 교육일정은 내달 공모절차를 거쳐 12월 중 확정돼 새해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창원 고용·복지 플러스 제대군인지원센터와 함께 지역교육기관 및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