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 판매’ (제공: 농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절임배추는 전남 해남(화원) 및 순천, 강원 대관령, 경북 안동 등 주산지에서 계약 재배한 배추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농협 김치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기간 행사카드(NH, NHBC, KB, 하나, 우리, 신한)를 이용할 경우 3천원(10㎏ 박스 기준)을 할인받아 산지별로 1만 5900원에서 1만 8500원에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고 내달 9~19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제품을 배송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김장은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꺼번에 담가 저장해 놓는 우리의 전통 식문화이자 겨울을 준비하는 집안의 큰 행사”라며 “농협이 정성껏 마련한 신선하고 건강한 김장재료들로 따뜻한 가족의 정(情)을 나누시고 우리 농산물 소비에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