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찰음식의 대가로 불리는 선재스님(사진)의 특별강좌를 마련한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사찰음식의 대가로 불리는 선재스님(61) 특별강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마련한다.

선재스님은 ‘음식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자연친화적 음식의 생명력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 재료와 사용법을 소개하고 음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생명 존중 사상을 이야기한다. 또 사찰음식의 정신과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에 미친 영향에 관해서도 강의한다.

선재스님은 조계종이 위촉한 ‘사찰음식 명장’ 1호로 봉녕사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을 설립해 사찰음식 계발과 지도를 하고 있다. 저서는 ‘약이 되는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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