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이 (사)홍천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추진한 수도권 수학여행 유치 지원 사업으로 수도권 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학여행 모습.(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은 (사)홍천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이욱희, 이하 홍체협)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추진한 수도권 수학여행 유치 지원 사업으로 올해 767명을 유치하고 총 1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홍천군은 홍체협에 3000만원을 지원하여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4개 체험마을에서 총 1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홍체협은 3년 동안 수도권 학교에 홍천군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연계 관광자원을 홍보해 ▲2015년 360여명 ▲2016년 600여명 ▲2017년 767명을 유치했다.

홍체협 관계자는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수도권 지역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