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과 함께 열리는 동해시 어르신 한마당 축제 모습.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4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하는 제21회 노인의 날과 2017년 동해시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함께 열린다.

행사는 해군군악대, 난타, 노인대학의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상식 ▲4종목의 체육행사(6인 7각, 삐에로 달리기, 신발멀리 던지기, 윷놀이) ▲추억의 거리 ▲신명나는 레크레이션 ▲댄스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10월)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해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회장 남경만)와 동해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권순일)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를 통하여 고령화시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의 행복으로 전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도시 동해시’가 되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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