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6일 현충일 오전 7시에는 호국영령 위패를 모신 보훈공원 참배, 오전 9시 45분부터는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 광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한다.

올해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25일에는 오전 11시에 시청대강당에서 제향군인과 국가유공자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과 주먹밥 행사도 개최한다.

4일부터 7일 동안은 상이군경회대전지부 주관으로 보훈병원 전시실에서 서예작품이 전시되고, 19일에는 서대전시민광장에서 특수임무수행자회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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