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9일 친환경 생태하천 전천시민공원에서 ‘2017년 범 도민 산소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4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 개회식, 바르게 걷기 시연, 웰빙 체조 따라하기 행사 후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전천 야외무대 앞에서 출발하여 남쪽 산책로와 제방둑길을 따라 귀운교에서 건너편 북쪽산책로를 지나 초록정 앞에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약 5.5km(1시간 30분 소요)의 코스이다.

전천시민공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으로 바람개비, 물레방아 등 포토존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곳 전천시민공원은 사계절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생태하천인 전천의 가을로(路)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가족과 연인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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