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오는 28일 횡성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군 주관으로 ‘2017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예술 ▲문학 ▲체육 3개 분야의 강원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제59회 강원도 문화상과 문화예술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개 도단위 문화예술단체(강원도문화원연합회, 예총, 민예총)가 참여해 올림픽 동참과 티켓 구매 분위기 조성 운동도 함께 펼친다.

행사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퓨전 한국무용 퍼포먼스 ▲라틴댄스 ▲트론 LED 레이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강원도 관계자는 “문화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계올림픽과 문화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문화예술인의 역량 결집은 물론 강원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의 문화의 날 행사는 매년 개최 희망 시·군을 공모 선정하여 시·군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횡성군이 선정되어 횡성 지역의 특화된 문화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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