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제10회 강원도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태백소방서의 부리나케 야구단이 석교준(가운데) 소방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태백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강원도 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가 ‘제10회 강원도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27일 태백시 태백골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6개 소방서에서 야구동호회 120명이 참가했다.

또한 생활 야구를 통해 도내 소방공무원 상호 간의 친선 도모와 체력증진으로 친목과 위상을 높이고 이를 통해 대국민 119 서비스 제공과 조직체계 정립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된다.

태백소방서의 부리나케 야구단은 제4회와 8회에 이어 이번 10회까지 3번이나 우승해 강원도에서 최다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석교준 태백소방서장은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라며 “태백소방서뿐 아니라 도내 소방서 대원들과 단합의 시간 가져 좋았고 앞으로도 하나 된 강원 소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