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 우포늪. (제공: 창녕군)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경남 창녕군이 오는 11일 우포늪 일원에서 ‘제8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우포늪을 중심으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되는 8.4㎞ 완주코스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2.7㎞의 하프코스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창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접수와 전화신청도 받고 있으며 행사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참가비 무료)을 할 수 있다. 폐회식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의 날로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가래떡을 참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일명 빼빼로데이로 막대 과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우포늪 수생식물 체험과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행사와 함께 창녕소방서에서 안전문화 홍보를 위한 소방장비 전시와 체험코너 및 각종 사진 70여점도 전시된다.

걷기대회 문의는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와 창녕군청 생태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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