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역량 강화, 참여·소통의 학교문화 구현
2018~2019년까지 ‘Happy Maker 학부모 강사단’ 활동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활동하는 ‘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을 공개 모집해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강사단은 ‘2015년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들은 현재까지 학부모 대상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연수를 단위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104개교 1172명의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2기 학부모 강사단은 지난달 27일 공개 모집을 통해 총 40명이 지원, 31일 1차 서류심사와 지난 1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학부모들은 오는 1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 강의 기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문제해결 능력 등’ 강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2018부터 2019년까지 Happy Maker 제2기 학부모 강사단으로서 단위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등 컨설팅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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