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원 의원이 지난 2일 제2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대형화재 예방대책 마련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재래시장 내 고객센터와 개방 화장실 설치 요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서경원 의원(자유한국당)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대형화재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경원 의원은 지난 2일 제2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재래시장 활성화와 노점상의 불법임대와 매매에 관한 사항을 질의했다. 이어 재래시장 내 고객센터(휴게소)와 개방 화장실을 설치해 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과 화재 발생에 대비해 고객 선을(황색선)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이성규 천안시 경제산업실장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8년도에도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남산중앙시장 주차타워 신축 등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공공기관 및 지역대학과의 자매결연과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래시장 화재안전과 불법임대와 관련한 근절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경원 의원은 천안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연구모임 회원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