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도내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6일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2017 군산 취업박람회’는 군산시와 전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이날 자리에는 도내 40여개의 유망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고용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등 총 70여개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 등 1500여명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기업별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하고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과 일반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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