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작은도서관연합회와 함께 오는 11일 옥과공공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해피데이’라는 부제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곡성군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11개관으로 이들 도서관은 책 대여, 독서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은도서관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곡성군 도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7인의 작가와 이야기, 그림책 작가 1인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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