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지난 6일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석주관 칠의사에서 정유재란 7주갑(420년)을 맞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칠의사와 의승병 등을 추모하기 위한 추향제가 열렸다.

칠의사 제향은 임진왜란(1592년)과 정유재란(1597년) 때 순절한 칠의사(七義士) 왕득인, 왕의성, 이정익, 한호성, 양응록, 고정철, 오종과 당시 구례현감 이원춘, 의승병 3600여명의 숭고한 애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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