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장이 7일 오후 2시 세종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고교까지 무상급식 전면 확대’에 대해 발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춘희 세종시장·최교진 세종시교육청·고준일 세종시의장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7일 오후 2시 세종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조치원중학교 이전 부지 확정’에 대한 내용과 함께 발표했다.

세종시는 내년도에 개교하는 6개교를 포함, 총 88개교, 4만 9178명의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동지역 고등학교는 내년에 개교하는 세종예술고를 포함해 총 14개교로서 7133명에 대해 급식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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