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개통되는 곡성군 옥과면 주산1교.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8일 옥과면 주산리에 소재한 재난위험시설 주산1교 개축해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옥과면 주산1교는 주산마을과 배감마을을 잇는 중요 교량이었으나 교량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또 교량 폭이 협소해 대형 농기계 통행이 어려워 교량개축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곡성군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행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7억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17억원으로 길이 98m, 폭 7.5m인 교량을 개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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