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의회 의원과 청소년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의회가 청소년 단체 및 시설 운영 개선책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7일 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의회 의원과 청소년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이윤정 고순희 이길숙 김기춘 나상성 안성환 의원 및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와 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들로부터 청소년 단체 및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청소년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의 참여 공간 확대 방안, 청소년 참여 홍보 활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정 복지건설위원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되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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