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안산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안산천변 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현장의 날’ 맞아 안산천변 일대 정화활동
낙엽 치우며 잡초 제거·애로사항 청취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의원들이 지난 7일 11월 ‘현장의 날’을 맞아 안산천변에서 실시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의장과 윤석진 기획행정위원장, 윤태천 문화복지위원장, 김동수 도시환경위원장, 손관승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이상숙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유화, 홍순목, 박은경, 나정숙, 신성철 의원 등 의원 일행은 지난 7일 안산시 자원순환과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안산천 인근의 ‘안산천남로’와 ‘안산천남1로’에 대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평소 미화원들이 겪던 고충을 직접 체험했다.

이민근 의장은 “날마다 아침을 열며 도시의 구석구석을 밝게 만드는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 집행부와 협의해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이민근 의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안산시 환경미화원들과 안산천변 정화 작업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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