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호 인천시의원이 인천시청 로비에서 인천남동구청장 출마를 밝히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 이강호 의원실)

7일 사무실 개소, 본격적인 활동 개시
“12년 남동구정 경험, 함께 고민하겠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두고 이강호 인천시의회(더민주·남동3)이 지난 7일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835(남동구청 보건소 맞은편) 3층에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구청장 선거전 준비에 나섰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저 이강호를 남동구의원과 인천시 재선의원으로 선택해 큰 성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 준 남동구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12년간의 남동구정과 인천시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민 곁에서 더 많은 시간 함께 이야기 나누고 같이 고민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 싶어 내년 지방선거 남동구청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의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해 개소하는 사무실인 만큼 편하게 방문해 말씀도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동구의 만남의 장소가 될 준비가 돼 있으니 언제든 편한 시간에 방문한다면 반갑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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