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이필운 안양시장(왼쪽 4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초대회장·수석부회장에 이용태·김상교씨 선출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안양시(시장 이필운)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초대회장으로 이용태(렛츠관광 여행사 대표)씨가, 수석부회장에는 김상교(CS프리미어호텔 대표)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용태 회장은 “안양시의 관광을 이끌어나갈 관광협의체가 구성돼 기쁘다며 회원들 모두가 안양시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관광협의회는 민‧관‧학이 협력해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관광 트렌드와 시장욕구에 대응해 시의 관광 진흥을 위해 관광홍보마케팅, 관광콘텐츠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관광사업 분야의 다양한 종사자들이 모인만큼 관광상품 개발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외래방문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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