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연·지드래곤 ‘같은 배경서 찍은 사진’ 포착… 소속사 입장은? (출처: 이주연 지드래곤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9일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같은 배경으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근거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2016년 10월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색 안전모를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시기 이주연 역시 동일한 색과 모양의 안전모를 쓰고 비슷한 배경을 지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며칠 뒤 지드래곤은 열기구를 탄 모습을 게재했고 같은 날 이주연 역시 동일한 모습의 열기구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사진 속에 담긴 열기구에는 본인들로 추정되는 2명의 사람이 탄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 이주연·지드래곤 ‘같은 배경서 찍은 사진’ 포착… 소속사 입장은? (출처: 이주연 지드래곤 SNS)

2016년 11월 3일 이주연은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은 웨이보에 같은 장소로 보이는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인 10월에는 더빙 동영상 어플 ‘콰이’로 친분을 과시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노코멘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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