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9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안양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교육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서행 운전’을 홍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등 40명 참석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거리홍보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9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안양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학생들의 등교시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3원칙’을 교육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서행 운전’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순찰하며 통학로 불법주정차 차량, 교통안전시설 등 취약사항을 점검하였다.

김원환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어린이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동안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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