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홍종현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의 근황을 전했다. 홍종현은 “김우빈과 가끔씩 서로 연락을 하는 편”이라며 “시간이 지나서 문자를 남겼는데 답이 왔다. 괜찮아지고 있고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고 얘기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라며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김우빈이 투병 중인 비인두암은 입천장부터 뇌기저부인 비인두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다른 암과 같이 치사율은 높지 않고, 적절한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로 극복할 수 있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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