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 내인생’ 22회 예고 박시후, 신혜선 구하나… 서은수, 나영희와 정면 대립? (출처: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황금빛 내인생’ 2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2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도경(박시후 분)이 산속에서 수면제를 복용해 자살을 시도한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으러 동분서주한다.

이날 서태수(천호진 분) 가족은 돌아오지 않는 지안을 걱정하며 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한다.

지수(서은수 분)는 키워준 부모에 대한 원망과 이질적인 재성(전노민 분) 집의 분위기에 점점 반감만 키운다.

최도경은 도무지 연락이 되지 않는 지안을 걱정한다. 그 모습을 본 지수는 "오빠가 왜 지안이 걱정을 해요? 지안이는 오빠 동생도 아닌데"라고 핀잔을 준다.

지수와 노명희, 서태수 가족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다는 자괴감으로 수면제를 잔뜩 먹고 산속에 쓰러진 지안을 최도경이 구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재벌3세의 잃어버린 딸인줄 알고 생애 절정의 시기를 잠시 맛본 서지안과 막무가내로 친부모를 찾아간 지수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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