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가 제218회 정례회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18년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와 시정 질문 등이 진행된다.
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5~23일 상임위원회별로 남원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한다. 이어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다음 달 6~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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