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가 14일 세어도를 방문해 어촌체험마을 체험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서구의회)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세어도 방문
어촌체험마을 운영현황·체험현장 점검
주민 어업소득 증대 위한 의견 나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 기획총무위원회가 14일 세어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마을 운영 현황과 체험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서구 유일의 도서지역인 세어도는 지난 2007년 관광자원으로 개발, 수도권 주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세어도 주민들의 어업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어촌 체험마을을 조성한 후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세어도 어촌체험마을은 체험교육학습장, 마을공동작업장·휴게시설·밭농사체험장, 갯벌체험장 등 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체험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생태적 자연환경여건은 우수하나 기반시설의 미비 등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및 관광객 체류여건 등 수산업의 소득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구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세어도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세어도 관광명소 활성화 및 주민의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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