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14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7 아시아문화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과 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원광연 이사장은 “이제 4차 산업혁명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라며 “3D프린팅·로봇·사물인터넷·인공지능·자율주행자동차·빅데이터 등 기술용어들이 나열되고 있지만 핵심은 변화하는 미래를 미리 대비하고 미래를 선도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문화포럼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문화와 기술 아시아문화전당의 미래 아시아문화의 정체성 아시아문화와 축제 등의 주제를 다뤘다. 이후 2012년부터는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을 중심으로 담론을 형성해 왔다.

2017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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