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16일(목)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질서유지를 통해 수험생이 사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대책본부를 총괄하는 교통행정과는 3개 반 34명으로 구성해 교통 불편사항 신고 접수, 교통정보 제공 및 시험장 입구 주차단속 및 차량 통제를 한다.

8개소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단속 차량과 교통행정과·대중교통과 직원 28명, 모범운전자회 회원 16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 수험생 우선 승차 및 긴급 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장 경유 시내버스 정시 운행(06:00~09:00) 및 택시 부제를 일시 (00:00~24:00)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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