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가 지난 13일 중앙역 광장에서 신길중학교 및 초지중학교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앞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신길·초지중 지도교사 30여명도 참석
‘불조심 강조의달’ 맞아 화재예방 홍보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 13일 중앙역 광장에서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119소년단으로 가입해 평소 활발히 활동 중인 신길중학교 및 초지중학교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바로알기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등 전단지 및 홍보물품(물티슈)을 배부하고 어깨띠, 플래카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회재예방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119소년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소년단으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산소방서가 지난 13일 중앙역 광장에서 신길중학교 및 초지중학교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홍보 전단지를 돌리며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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