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혁 블랙박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故) 김주혁 사고 당시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경찰은 故 김주혁의 사고 차량에서 발견한 블랙박스를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당시 김주혁의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가 속도를 줄인다. 잠시 후 김주혁의 차량은 좌측에서 차선을 변경하려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박는다. 이어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하고 아파트 입구와 충돌하며 멈춘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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