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이 15일 열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지회장 박재흥)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자유한국당, 다 선거구)이 15일 열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지회장 박재흥)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박재흥 회장은 “노희준 의원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리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특히 시각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시각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희준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복지문화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접하게 됐다”면서 “신체적 장애가 세상의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는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김각현·노희준 시의원,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정지표 지표건설㈜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노희준 의원은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소속으로 그간 천안시 수화통역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천안시 천안한국수어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