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6일 오후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동일파크스위트 아파트 시공사인 ㈜동일건설을 상대로 아파트 건설 시 소음분진, 건축피해자들이 동일건설 본사 앞에서 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서면동일파크스위트 1·2·3차 아파트 피해자들로 소음분진 30여명, 건축물 피해자 50여명으로 구성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동일 측은 피해주민을 개미떼 몰려온다는 표현으로 묵살했으며 최근 약속한 보상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9월 18일부터 이날까지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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