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16일 오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서 열린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16~17일 천안서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열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16일 오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서 열린 ‘제6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안 지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좋은 나라”라면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북돋고 활동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는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시려고 행복경로당 사업, 공동생활제사업,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니어 클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이동욱 보건복지부 이동욱 인구정책실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와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16~17일 양일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시도별 연합회 임원과 선수단, 응원단,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8개 종목 9개 경기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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