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지난 15일 열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케이크 절단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시각장애인의 권익보호·복지증진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지회장 박재흥)가 지난 15일 오전 세종웨딩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인식개선 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보고, 표창·감사패 수여, 장학금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케이크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중식 후 시각장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천안시지회 창립 25주년 행사에는 이병돈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감각현·노희준·안종혁·정병인·방성민·엄소영·박남주·주일원 시의원,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돈 전 국회의원, 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했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15일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구본영 천안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박재흥 지회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분들의 사회재활과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회장 박재흥)는 지난 1992년 설립돼 그동안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 성인주간 쉼터,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현재 4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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