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있는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다음 달 6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자재사업 신청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용으로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농어업경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부산물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가다.

특히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단지농가, 들녘별 경영체육성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는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통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토양개량제지원은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됐거나 지난 2016년도에 미처 신청 하지 못한 농가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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