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 군산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취업박람회.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 군산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산취업박람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컨설팅관 등 총 60여개의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 등 1500명 규모로 치러지며 도내 40여개의 유망 기업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해 고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면접하고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를 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일반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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