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포항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국회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지진 관련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지도부가 지진 피해 현장을 다녀왔다. 260가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 균열을 보니까 도저히 사람이 들어가선 안 될 정도로 훼손됐다. 피해를 국민에게만 맡길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보고 왔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