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 피해로 붕괴 위험에 처해 출입이 통제됐던 한동대학교의 본관 내부 모습이 17일 공개됐다.

건물 내부는 벽 곳곳에 크고 작은 균열이 생겼고 천장은 건축자재들이 일부 떨어져 나갔다. 몇몇 교직원들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건물 내부를 치우는 모습도 목격됐다.

현재 한동대학교는 자체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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